MEMBER LOGIN

MEMBER LOGIN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17-07-02
강경두   56
 
6학년 아들에게
아들아..요즘 가끔 TV나 영화 같은 데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아빠한테
여러 가지 궁금한 질문을 하는데...아빠가 정말 환장하겠다.
지금부터 아빠의 화려한(?) 군대 이야기를 해줄 테니 잘 들어라.



네가 알다시피 아빠가 5대 독자 아니냐..물론 너는 6대 독자..
20여년 전 아빠가 군대에 들어 갈 때쯤에는 3대 독자 이상은 군 혜택이 있었단다.
아빠가 신검을 받으면서 전광판에 "신체등급 1급" 그리고 그 밑에 당연하게
붙어야 할 "현역입영대상"이란 판정 대신 "6개월 방위" 일명 6방 판정을 받았단다.
그때까지만 해도 방위 기간도 몇 단계로 세분화되어서 그중에 가장 짧은 기간인
6방으로 판결이 났단다.
당시 6개월 군 생활한다는 건 거의 신의 아들이라고 추앙받던 시기였단다.



이렇게 시작하려던 아빠의 군 생활은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단다.
1년 정도 군입대를 대기하고 있는데 어느 날 통지서 한 장이 날아오더구나
"군 면제 통지서" 사유는 장기대기...
알고 봤더니 아빠가 군입대를 기다리는 동안 6방이란 제도가 없어졌단다.
아빠는 친구들한테 말도 못했단다...휴가 나온 친구들한테 맞아 죽을까 봐~~
그리고 아빠는 군 면제자들이 최소한 받아야한 실미교육이란 걸 신청했단다.
3주 동안 출퇴근 교육...



이렇게 시작하려던 아빠의 3주 군 생활은 또 한번의 위기(?)를 맞았단다.
얼마후 도착한 실미교육 통지서에는 "1주 교육" 이라고 쓰여 있더구나
알고 봤더니 얼마 전부터 실미교육이 3주 출퇴근 교육에서 1주 입영 교육으로
바뀌었더구나....
이로써 아빠의 최종 군 복무기간은......1주가 됐단다.
아빠는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1주라도 군대에 간다는 생각에 걱정하실까 봐..
당일날 아침에 1주일 동안 친구 집에 좀 있다 오겠다고 하고 군대에 갔단다.

그래서 아빠 군대 갔다온 거 아직까지도 아무도 몰라..



실미교육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우스갯말로 군대 갈 때 군복, 전투화 같은 거 사서 가야 된다는 말이 있단다.
그런데 아빠는 진짜 군복하고 전투화 가지고 입영했단다. 통지서에 써 있더구나
[준비물 : 군복, 전투화] 물론 친구들거 빌려서 갔다.
월요일에 입대를 해서 한 내무반에 30여 명 정도의 인원과 같이 생활하는데 조교란
사람이 이런 말을 하더구나
"여러분은 오늘 월요일은 이등병입니다~~"그러니까 긴장 좀 하라고
다음날 화요일은 일등병이라고 하더구나
그리고 목요일 되니까 병장 취급해주고..금요일은 예비군 취급해주고..토요일
퇴소 전에는 걍 민간인 취급해주더구나



이렇게 짧은 아빠의 군 생활에도 에피소드는 있단다. 가장 생각나는것은..
야산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면서 '수색매복'이란 교육을 받고 있었단다. 진짜
군대에서는 수색매복 교육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아빠는 걍 흙바닥에 앉아서
졸면서 듣고 있었단다. 그런데 갑자기 조교가 맨 앞에 앉아서 졸고 있는 아빠의
머리를 툭툭 치더니 묻더구나



"8번~~수색 중에 적군과 마주 쳤을 땐 어떻게 한다고?"
멍하니 졸고 있던 아빠 입에서 나온 대답은..
"가까운 파출소나 인근 군부대에 ......신고 해야죠"
아빠 남들 담배 피는 휴식시간 10분 동안 대가리 박고 있었다.

이렇게 아빠는 짧은 군 생활을 마치고 토요일에 제대(?)를 했단다. 아빠 손에는
54시간 훈련 수료증이 들려 있었고..



이게 아빠 군 생활의 전부란다. 그래서 너한테 부탁을 할게~~
군대 얘기 궁금해도 아빠한테 물어보지마~~안 가봐서 몰라~~
아빠는 PX에서 뭐 파는지 몰라..아빠는 거기서 왜 닭발을 파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가고
사발면은 파는지...팔면 뜨거운 물도 부어 주는지.... 아빠도 궁금해~~
차라리 아빠한테 여자 목욕탕에 공동 치약이 있는지..대병짜리 스킨하고 로션이 있는지
물어봐~~대답은 똑같단다........ 안 가봐서 몰라~~~
아빠, 엄마가 연애할 때 엄마가 아빠한테 이런 말을 했단다
"자기는 군대 얘기 안 해서 좋다" 고...아빠가 군대 얘기 안 하고 싶어서 안 했겠니~
안 가봐서 몰라~~뭘 알아야 얘길하지..
그래서 아빠는 군대 얘기하는 남자들 틈에 앉아 있으면..여자들 마음 100% 이해한단다.
여자들과 똑같은 심정이거든.



마지막으로 형우야~
아빠는 항상 군 복무 열심히 하고 몸 건강히 제대한 대한민국 모든 남성에게 감사한
맘을 가지고 살고 있단다.
그리고 네가 6대독자라고 뭐 혜택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마라..요즘은 10독자도
다 현역으로 간단다. 그리고 아빠는 20년째 민방위란다..담에 기회 있으면 아빠의
20년 민방위 노하우를 너에게 알려주마~

[펌]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그들은 같은 실수를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않는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혼자가 아닌 여러 관계로 지쳐갈 때 침묵의 시간을 통해 회복하고 생활고에 시달릴 때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하소서. 정신적인 탁월함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영속적인 재산이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지옥이란 서툰 음악가가 가득한 곳이며 음악은 저주 받은 자들의 브랜디 같은 것이다. 활기에 가득 찬 소리들, 내가 악보에 그 소리들을 새겨넣을때 나에게 으르렁거리며 폭풍우처럼 쇄도하는 활기에 가득찬 소리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그들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자신들은 그 변화에 적응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사람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싫은 게 아니라, 부탁할 때만 연락 오는 것이 싫은 것이다. 그녀의 이름은 '행복을 전하는 사람'이었고, 그녀가 가진 재능은 사람들에게 놀이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과학은 시로부터 탄생했다. 시대가 변하면 과학과 시는 더 높은 수준에서 친구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어떤 젊은 유대인 부부가 아이를 낳자마자 업둥이를 하였습니다. 사나이는 밝게 타오르는 커다란 불꽃처럼 살며 혼신을 다해 활활 불살라야 합니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이다. 함께 있는 것은 발전이며,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이런 저의 누나가 오는 금요일 6시에 시골 된장찌개를 만들어 참 맛있는 식사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나이든 나에게도 사업에 실패하고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자신의 가슴속에 가장 가까이 있는 분야, 즉 당신이 품고 있는 열정, 소망, 흥미에서부터 시작하라.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대신 그들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성공을 하게 된 것이라 인정하고 자신들의 성공을 위한 기회를 찾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한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지 않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기를 바란다. 스스로 모든 것을 용서하는 노년기는 아무 것도 용서받지 못한다. 그렇다고 나를 꽁꽁 감싸고 있기에는 나만 동떨어져 있을지 않을까 두렵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나는 다른 사람이 칭찬을 하든 비난을 하든 개의치 않는다. 다만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새로운 의견은 항상 그 의견이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다른 이유도 없이 의심을 받거나 반대를 당하기 마련이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모든 인간의 행동은 기회, 천성, 충동, 습관, 이성, 열정, 욕망의 일곱 가지 중 한 가지 이상이 그 원인이 된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그러나 버리면 얻는다는 것을 안다 해도 버리는 일은 그것이 무엇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누군가를 신뢰하면 그들도 너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 가치에 따라 행동하고, 시장 가치는 그 특성이 사회를 유지하는 도덕 가치와 전혀 다릅니다.
 
 
 
Total 30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00 마동석 형님 영어실력 낭만쿠키 07-07 779 0
299 [닥터지엘]슈퍼마리오RPG 100%공략 2부 낭만쿠키 07-07 724 0
298 아직도 제값다주고 쇼핑하세요? 깜지 07-07 777 0
297 참 vs 거짓 (1) 낭만쿠키 07-06 76 0
296 호나우지뉴와 박지성의 인연 낭만쿠키 07-05 63 0
295 중고나라에서 의자 산 GTA갤러 낭만쿠키 07-05 64 0
294 딱지떼고 있는데, 겁없는 폭주족의 소화기 세례 강경두 07-02 58 0
293 아무도 모르게 군대 갔다 온 사연 강경두 07-02 57 0
292 슬랜더의 아이콘 낭만쿠키 06-30 152 0
291 AFC 올해의 골 일단 확정 낭만쿠키 06-30 186 0
290 힐러리 SNL 패러디 (+ 버니 샌더스 반응) 낭만쿠키 06-30 196 0
289 우는 모습도 예쁜 뽀뽀녀 낭만쿠키 06-29 346 0
288 ???: 할아버지, 왜 이사진 보고 우시는 거에요? 낭만쿠키 06-28 236 0
287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옥자' 전국 66개 극장 확보 낭만쿠키 06-28 170 0
286 넥타이 10초만에 매는 법.. 원윤 06-28 104 0
285 2배 차이나는 머리크기.jpg 낭만쿠키 06-28 65 0
284 고려대 의대생 카톡 낭만쿠키 06-28 69 0
283 "울산 돌고래·백두산 호랑이는 왜 죽었을까?"…부검의 병리학자 정규식 교수 인터뷰 원윤 06-28 68 0
 1  2  3  4  5  6  7  8  9  10    
 

영화 무료다운로드  최신영화무료다운로드  웹툰 무료다운 가입  무료 애니 다운로드  무료가입시 포인트지급

미개봉영화 무료다운로드 가입

 

하루 5분 투자하여 스마트폰으로 돈벌기

알바투잡닷컴은 무료가입후 이용가능하나 카지노, 화투 등 도박사이트와 불법 광고는 금지합니다.

1:1화상영어  스트로베리넷  컴퓨터싸게파는곳  무료게시판  무료홍보게시판   돈버는방법카페  인터넷부업카페

 

물파스넷 무료게시판  |  무료채팅방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수집거부  |  포인트정책  |  사이트맵  |  온라인문의

alba2job.com 은 게시판을 제공할 뿐, 게시 내용에 대한 진위 또는 위법 여부에 대해서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